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리 | 왜 대뜸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일을 미루는지 궁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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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리 | 예전에 비스트도 그런 말을 했었어. 그 때 해줬던 대답이 아마 네가 쓸만해보여서였던 것 같은데, 자네에게도 같은 말로 대신하지. 자네 정도면 이 일을 맡겨도 될 것이라고 보는데?
(자기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은 거짓이라던 비스트의 말이...) 그 얘기는 원래 당신도 크로스헌터의 요원이었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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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리 | 굳이 말하자면, 그래. 전대의 크로스헌터 정도로 소개하면 되겠군. 비스트가 크로우보다도 어린 시절부터 현역으로 뛰고 있었으니까. 당시엔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다 지난 얘기지.
전설이라니...그렇게 쉽게 말할 단어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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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리 | 중요한 건 지금 내가 주는 일을 자네가 할 것인가 아닌가지. 어때, 자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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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리 | 우선 추억의 길5에 나타난 미스틱 게이트를 조사하고 그 곳에 있는 도도를 물리치고 와봐. 나머지 얘기는 다녀와서 해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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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리 | 내 눈이 틀린 건가? 이 정도로 기백 없는 녀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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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리 | 생각보다 쉽게 잡은 모양인데? 비스트는 좀 더 고생했었는데 말이야. 아무튼 수고했어. 그럼 이야기를 마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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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리 | 물론이지. 이 곳 시간의 신전은 여신 륀느가 봉인된 후로 시간의 흐름이 섞여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몬스터들이 돌아다니지.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세 마리의 몬스터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방금 네가 처치한 도도야.
설마, 나머지 두 몬스터도 모두 잡아야 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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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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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리 | 만약 자네가 오지 않았다면 내가 귀찮음을 무릅쓰고 직접 몸을 움직여야 했지만, 이미 자네가 내 일을 대신해주고 있으니 나는 그저 옆에서 거들어주기만 하면 되지. 자, 그럼 다음 게이트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다시 말을 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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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mob\0 |
리 | 그렇게 쉽게 잡힐 녀석이었으면 내가 여기 오지도 않았어. 좀 더 힘을 내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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