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왠 여자가 말을 걸어온다. 누구지?
이럴 수가, 저 여자가 슈피겔만의 여동생이라고?! 믿을 수 없어... 아무튼 몬스터파크 익스트림을 즐기러 몬스터파크에 가볼까?
안녕하세요? 저는 슈피겔만의 여동생, 슈피겔라랍니다. 갑자기 이렇게 말을 걸어서 놀라셨죠?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희 오빠가 운영하는 몬스터파크에 새로운 기구가 개장했어요. 이름하여 몬스터파크 익스트림!! 듣기만 해도 끝내줄 것 같지 않나요?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몬스터파크로 놀러오세요. 분명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거예요.
호호, 그럼 몬스터파크에서 기다릴게요. 있다가 봐요~
정말이라니까요? 저희 오빠와는 달리 전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앗, 이건 오빠에겐 비밀이에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