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 사는 아기 월묘는 달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는데... 달나라에 살면서 달의 생김새를 모른다니, 무슨 말일까? 아기 월묘를 찾아가 보자.

달의 전체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아기 월묘를 위해 지상의 월묘들이 달 사진을 보냈다. 그런데 달나라로 점프하면서 그만 사진이 찢어져 조각조각 흩어져 버렸다. 아기 월묘에게 도착한 것은 액자뿐... 아기 월묘의 말에 의하면 사진 조각들은 누군가의 손에 있을 수도, 몬스터들이 가지고 있을 수도, 꽃들 속에 숨어버렸을 수도 있다고 한다. 흩어진 사진 조각을 모아 원래의 달 모습을 보여주자.

달의 사진을 본 아기월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달의 모습에 깊이 감동한 모양이다.